지난주 미국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번 충돌은 6개월째 이어지는 전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발생했다.
이란은 일요일 자국군이 호르무즈 해협에 진입하려던 미 해군 무인정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유조선 3척을 공습한 데 대한 보복으로 선박들을 겨냥한 지 몇 시간 만이다.
지난주 미국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번 충돌은 6개월째 이어지는 양국 간 전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발생했다.
이란은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봉쇄하고 있으며, 미국은 이에 맞서 이란 항구에 대한 맞불 봉쇄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은 이란 경제를 옥죄기 위해 이슬람공화국과 금융 연계가 있는 기관들에 제재를 잇달아 부과하며 이란의 굴복을 압박하고 있다.
이란 군부의 이념 조직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일요일 국영 TV가 전한 성명에서 호르무즈 해협 진입을 시도하던 “미군 무인 수상함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몇 시간 전 IRGC는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의 허가받지 않은 항로에 있던 유조선 3척과 다른 지역에서 아동을 살해하는 미국에 연계된 선박 3척을 겨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