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예고한 ‘적들의 우려’를 키울 ‘중요한 계획’은 핵무기와 관련된 내용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김정은은 일요일 남동부 항구도시 원산에서 강건함을 취역시키며 “우리 해군의 핵무장화가 현실화되고 있으며, 억제력 운용에 더욱 적합하고 다양하며 실용적인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핵전쟁 억제력을 더욱 분명히 함으로써 핵전투 체계의 실전 운용을 더 다양하고 효과적으로 만들고, 해상 방위와 전쟁 억제를 위한 군사 활동도 더욱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적들의 우려는 반드시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은은 북한이 현재 “해군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그는 “8개월 후 다시 한번 이를 세계에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구체적인 시점을 제시한 것은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잠수함이나 핵추진 잠수함 등 또 다른 대규모 전력을 공개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