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마켓

카타르서 LNG 실은 운반선 호르무즈 통과…7월 이래 처음

연합뉴스 · 2026-09-08 02:30 (UTC)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한 운반선이 카타르에서 액화천연가스(LNG)를 싣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페르시아만에서 빠져나오는 데 성공했으며, 이는 7월 이래 처음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초에 LNG를 선적했던 '알 마루나' 호가 현지 시간 8일 오전에 오만만에서 항해중인 것으로 선박 추적 데이터로 확인됐다.

이 선박의 다음 목적지는 파키스탄의 카심항이며, 예상 도착일은 10일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몇 주간 LNG가 실려 있지 않은 카타르의 LNG 운반선 여러 대가 페르시아만으로 귀환하는 것이 포착됐다.

이는 카타르 측이 7월 말에 자국 운반선 한 척이 공격당한 이래 중단했던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LNG 수출을 재개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징후로 주목된다.

카타르는 올해 2월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기 전에는 세계 LNG 수출의 5분의 1을 차지했다.

이란은 7일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관리하기 위한 오만과의 합의 체결이 임박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 조치가 이란의 수로 통제력을 강화하고 미국이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의문을 키울 수 있어, 거래업자들은 여전히 관망하고 있다.

카타르는 지난달 유럽과 아시아 구매자들에 대해 LNG 공급의 '불가항력' 조항 적용을 10월까지 연장한다고 통보했으며, 이 때문에 LNG 가격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08 11:30 송고 2026년09월08일 11시30분 송고

하루 14시간 배달일하던 40대 가장, 장기 기증해 4명에 &apos;새 삶&apos; FC서울 응원석에 걸린 &apos;인천 비하&apos; 현수막…인천시 반발 국내 최고령 &apos;100세&apos; 환자 대동맥 박리 수술 성공 "병원서 처방받은 약으로도 마약중독에 빠질수 있으니 조심해야"

국제선 승객을 국내선에…4명 공항 나갔다 뒤늦게 입국심사 차량에 무게 2.8㎏ 수박 크기 돌덩이 떨어져…용의자 못 찾아 삼양 "리센느가 먹은 &apos;짜르르&apos;, 유튜브 공개 후 주말 매출 두배" 황정민 스토킹 혐의 여성에 벌금 600만원 선고

[영상] 러 캅카스산맥 눈사태로 등반객 11명 사망…실종자 6명 수색 중

[영상] 美공항서 포착된 조종석 없는 비행체…우주 발사 드론?

[영상] "29년, 44만km 동행"…편지 쓴 차주 만났습니다

李대통령 "확고한 억제력 기반한 대화로 한반도평화 노력 지속"

靑, 김승원·용혜인에 "인사시스템 통해 지명…청문회 거쳐야"

2분기 명목 GDP 성장률 47년 만에 최고…"1인당 4만달러 가능성"

정점식 "李정부와 개헌 논의 않겠다…사전투표 전면폐지 검토"

대열 이탈하자 미사일 &apos;쾅!&apos;…정부군 지휘관 노린 후티 반군

에스컬레이터서 거꾸로 &apos;추락 위기&apos;…때마침 배달원이 구했다

이미지 확대 카타르 라스라판 LNG 시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DB 및 재판매 금지] 2026-09-08 11:13

연합뉴스 원문 보기 ↗

같은 시간대의 다른 기사

허리케인 Lowell 접근에 하와이 비상사태 선포CBS NewsGPIF, 자산 배분 재검토 필요성 여전히 검토 중Bloomberg지룽항에 남겨진 작은 물건들이 보여주는 중국·네팔 재난의 인적 피해South China Morning Post공급 부족과 관세 우려에 구리 가격 사상 최고치 경신Bloomberg위성업체 SES, 세계의 지붕 홍수 대피민 지원Forbes중국 8월 수출 25% 급증…AI 인프라 투자에 힘입어Financial Times기상 여건 호조에 봄 감자 생산량 5천t 증가한 36만1천t연합뉴스공공부문 하도급 원칙 금지…도급노동자 임금 구분지급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