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사격 훈련에서는 공격용 드론과 전술 순항미사일, 전술 탄도미사일, 대구경 다연장로켓 발사체계가 시험됐다.
훈련을 참관한 박정천 원수는 이번 훈련이 “명령이 내려지면 적 무력을 조직적·구조적으로 무너뜨릴 수 있도록 전문화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KCNA)이 전했다. 그는 동원된 무기체계가 “집중 화력의 막대한 파괴력”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KCNA에 따르면 ‘합동 화력 타격 훈련’에는 5개 육군 부대가 참가했으며 공격용 드론, 전술 순항미사일, 전술 탄도미사일, 대구경 다연장로켓 발사체계 등 여러 무기체계가 시험됐다.
북한의 무기 시험 관련 주장은 독자적으로 검증하기가 매우 어렵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토요일 발사된 미사일 여러 발이 각각 약 250㎞를 비행해 북한 동해상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비행거리는 해당 무기들이 한국 내 표적을 타격하도록 설계됐음을 시사한다.
이번 사격 훈련은 북한이 약 3주 만에 처음으로 공개한 탄도미사일 발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