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운영 중단으로 항공편 209편과 승객 2만2000명 이상이 영향을 받았다.
인도네시아 지질청은 성명을 통해 아낙 크라카타우산이 토요일 폭발해 용암 분수와 굉음을 만들어냈으며, 이 소리는 최대 700㎞ 떨어진 곳에서도 들렸다고 밝혔다.
화산학 당국은 일요일 두 차례 추가 분화가 기록됐다고 경고했다.
자카르타 외곽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주변 공역에서 화산재가 감지되면서 당국은 일요일 오전 1시30분(현지시간)부터 오전 5시30분까지 공항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종이 검사에서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일대에 화산재가 확산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양성 결과’가 나오자 교통부는 운영 중단 시간을 오전 9시30분까지 연장했다.
공항 측은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분화 활동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운영 중단이 4시간 더 연장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