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하루 전 자국군을 드론으로 공격한 데 대응해 헤즈볼라 조직원과 시설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조제프 아운 레바논 대통령은 일요일 최소 7명이 숨진 이스라엘의 공격을 중단시키는 데 미국과 국제사회가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이번 공격은 폭력 사태 종식을 목표로 한 휴전과 기본 합의가 마련된 상황에서 발생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가 하루 전 레바논 남부의 전략적 능선 인근에서 자국군을 드론으로 공격한 데 대응해 헤즈볼라 조직원과 시설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측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헤즈볼라의 공격을 “노골적인 위반”이라고 비난했다.
이스라엘은 이번 주 나바티예 지역의 알리 알타헤르 능선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 설정했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한 “안보지대”의 일부로 간주하는 지역이다.
수주째 어떤 공격도 주장하지 않고 있는 헤즈볼라는 이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의 통제 선언에 논평하지 않았다.
아운 대통령은 일요일의 공습으로 정부 시설이 파손되고 사용하지 않던 병원이 파괴됐다며, 이번 공격은 “레바논 국가기관과 보건시설까지 겨냥한 위험한 확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