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새로운 항로가 열리면서 중국과 러시아가 극지방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미국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 북극·남극연구소 소속 연구원 2명이 중국의 제16차 북극해 탐사에 참여하기 위해 쉐룽 2호에 탑승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9월 5일 보도했다.
이들은 탐사 기간 선박 항로를 따라 해빙 상태를 육안으로 관찰하고 해빙의 농도와 두께, 종류, 적설량, 대기 요인, 대형 동물 목격 여부 등을 기록했다.
러시아 연구소의 수석 엔지니어 예브게니 코즐롭스키는 “이번 공동 관측에 참여하면서 중국 연구팀의 해빙 관측 경험을 배우고, 이들의 관측 방식에서 유용한 점을 활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 관영 방송은 전했다.